인천시민“노후준비, 40대 가장 높아”

인천시는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서 노후준비방법, 지역생활여건만족도, 다른 시도 이동사유 등 3가지 특성항목을 포함해 조사한 집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민들은 노후 준비방법으로 국민연금(63.9%), 개인연금(32.6%), 예금․적금(26.3%) 순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생활여건 만족도는 만족이 불만족보다 3배 이상 높고, 다른 시도로 거주지를 옮긴 사유는 교육(22.7%), 군 입대(16.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 2월 중 인구증가는 3,93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3명이 증가 했으며 이중 3천명 이상이 외지에서 인천으로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항목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생활여건 중 개선이 필요한 분야와 다른 시도 이동사유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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