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시 ‘구도심 재개발·건축 새 방식 도입’
인천시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기존의 전면 철거방식에서 탈피해서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비방식 유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구도심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의 대표적 판자촌인 인천시 동구 만석동 8번지 일원의 괭이부리마을은 도시의 역사, 문학적 가치를 고려해 전면철거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살고 있는 주민을 100% 재정착 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집수리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에 대해 자원봉사를 통한 또 다른 방식의 구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이는 사회지도층이 참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사회 전반에 지정 기탁금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사업’또한 인천시의 새로운 도시재창조 모델이 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와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역사적 인물에 대한 조명 및 복원활동도 추진함으로써 향후, 역사문화 마을을 근간으로 한 인천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해야’
민주당 인천시당은 국토해양부가 밝힌 전국 고속도로통행료 2.9% 인상 방침에 대해 지난 28일부터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상된 것은 정당성이 없는 것이므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지난 29일 성명에서 “유로도로법 제16조를 근거로 1968년에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통행료 징수기간이 이미 30년을 넘어섰고, 총투자비의 208.8%에 해당하는 5천456억원이 넘는 금액이 이미 징수됐다”며 정부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은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당은 “경인고속도로는 사실상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채 일반도로로 기능하고 있고, 법률에도 통행료 폐지를 위한 근거가 존재하는 만큼 인천시민을 비롯한 경인고속도로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행위를 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11.12.1.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
2011년이 한 달 남았습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천식, 기관지염에 쉽게 노출되는 데요. 기관지 면역을 키워주는 음식을 있습니다. 우선 모과는 목 질환에 효과적이라 한방에서는 감기, 폐렴 등으로 기침이 심한 환자에게 약으로 사용합니다. 간편하게 모과 설탕조림을 만들어 드시거나 물과 우려서 모과차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 배즙, 감, 은행, 연근은 특히 기관지에 좋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에 앞서 이렇게 면역력을 키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