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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시민모임’ 출범
인천지역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모임’이 29일 오늘 출범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 자리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반납을 위해 범시민운동을 통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단체는 사업비부족으로 인해 2014년으로 예정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의 연기와 민간이전경상보조금 20~30%감축, 재정사업 평가제도 도입과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제도개선을 인천시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5일 인천시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100분 토론회’를 인천시와 공동 개최키로 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시민의 삶보다는 정치적 입장만을 고려하는 시와 정치인에게 인천시를 맡겨둘 수 없다”며 “자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시민모임을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예산마련 촉구 기자회견
인천공동대책위는 지난 28일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산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 단일노동조합 인천지부 등으로 구성된 ‘인천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28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비정규직자들은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고통 받고 있다며 이들을 교육의 주체로서 인정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비정규직에 대한 교육감 고용체재로 전환, 호봉제 도입, 토요 유급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며 임금, 고용, 정규직과의 차별, 복지 근무조건 개선 및 연수, 노동조합관련 등 6개 부문에서 공동 요구안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은 학교에서 일하는 영양사, 조리사, 과학·행정 특수교육 등의 업무 보조원으로 인천에는 약 7천 600여명이 있습니다.
청운대 캠퍼스 유치 촉구 기자회견
인천시 남구 도화동 주민들은 오늘 29일 충남 홍성군에 있는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의 인천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청운대 유치를 위한 도화주민 추진위원회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운대 캠퍼스가 도화지구 안에 들어올 경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 청운대 유치 심의 안이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앞으로 청운대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신속한 유치를 위해 필요할 경우에는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현명하게 가려서 먹으면, 간식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지키고 장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고혈압을 막아주는 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고, 오메가3지방산과 같은 젊음을 유지하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또한 1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폐기능이 강하다고 합니다. 달콤한 쿠키나 케이크대신 고소한 견과류나 사과를 먹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IB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자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