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협, ‘평화회담 인천 토론회 열어’

평화대사협의회 인천지회는 28일 오후 인천수림공원에서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주석의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회담 20주년을 맞이해 평화회담 기념 인천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과 북이 공생(共生)하는 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황선조 평화대사협의회 공동회장,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원장, 손대오 선문대부총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이에 앞서 ‘ 한반도 모형에 복주머니 담기’ 퍼포먼스를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화회담의 의미를 돌아보고, 통일과 평화 정착을 위한 인천시민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그동안 인천지역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며 2012년의 실천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000년도에 결성된 시민운동단체로 현재 5만 명의 회원들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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