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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도 향상에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공직사회의 각종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천의 청렴도 향상 방안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앞으로 ‘인천시 공무원들은 깨끗해서 믿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 ‘자체 청렴도 측정모형 개발 및 정기적 측정 실시’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의 다양한 개선안과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향후 반부패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G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인천 다문화가정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은 다문화가정이 많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인천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2010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합니다.
KT&G복지재단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가족나들이,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KT&G복지재단이 주최, 후원하고 인천에서 다문화가족을 지원 하고 있는 11개 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며 인천 지역의 총 110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에 11000Kg의 김장이 지원됩니다.
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금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먹거리인 김치지원으로 겨울철 식자재 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우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제의 주성분이 알칼리성만 남아 더러움을 제거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깨끗한 천은 날짜가 지난 우유에 담근 후에 책상 등의 목재가구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침대, 소파 표면를 닦아주면 우유의 암모니아 성분이 더러운 때는 없애고 광택을 낸다고 합니다. 단, 우유로 닦은 후에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상한 우유를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