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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방안' 토론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17일 ‘작은도서관 진흥법’이 제정되며 인천시에서도 작은도서관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기획경영본부장과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박소희 고문은 주제발표에서 정책 시행을 위해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운영 상황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선행돼야 하고 이를 위해 작은도서관 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의 작은도서관 평가기준 사례를 들며 평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강병수 시의원의 진행으로 신현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홍희경 미추홀도서관장 등 토론자들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인천항 갑문 '어린이 날' 개방
다가오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인천항만공사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내항 갑문과 조경지구 일대를 일반에게 개방합니다.
인천항 갑문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5만톤급, 1만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2기의 갑거가 있습니다.
갑문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45번, 72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갑문운영팀(032-770-4515, 4519)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4월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짧아진 옷차림을 입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낮기온이 20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봄을 건너뛰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렇게 반팔옷을 입기에는 좀 이른 날씨에는 가디건을 준비해서 아침저녁으로 걸쳐주시면, 기온변화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패션센스도 뽐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