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교통안전시설 신고접수 인천경찰청, 신호등 등 대상
인천지방경찰청이 5월 한 달을 '불편 교통안전시설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했습니다.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
교통안전시설은 신호등, 안전표지, 제한속도, 횡단보도, 주·정차, 유턴, 좌회전, 중앙선, 차로구획 등이 해당되며 경찰서 홈페이지나 전화, 민원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점검, 심의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처리 진행과정과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 모집
부평구는 다음달 19일 부평역 광장에서 열리는 '2012 사람과 지역, 자전거가 어울리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다음달 열리는 자전거 대행진은 부평대로 부평역 광장~부평나들목 구간 왕복 7.4㎞로 모집 인원은 총 300명입니다.
부대 행사로 이색자전거 체험, 포토존, 자전거 수리센터, 기후·환경 체험마당 등이 마련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부평구민은 5월 16일까지 구 홈페이지(
www.icbp.go.kr)나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032-525-447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반팔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는 요즘입니다. 점점 짧아져가는 봄, 잠시 일상에 빠져있다보면 봄을 느끼지도 못한채 보내버리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인천 도심 속에서 잠시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연분홍 꽃망울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벚꽃과 함께 오늘의 뉴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