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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만4세 무상보육 추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소득수준에 상관없는 만4세 무상보육 및 교육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만4세 무상 보육,교육 출범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송영길 시장과 나근형 교육감, 관내 10개 군수.구청장이 모여 2012년 무상보육,교육 계획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만 3세, 2015년에는 만 2세로 단계적 무상보육,교육을 확대하고 2016년에는 전 연령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08억원을 투입해 13개 국공립을 신규 확충하고 2016까지 100개의 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해 1만명의 아동을 양육할 방침입니다.
시는 만5세 누리과정 운영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사업도 병행추진해 만 5세아동 담당교사에게는 월 30만원의 담임수당을, 만 4세 이하 담당교사에게는 월 20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 안전점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달 10일 서구 왕길동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2호선 전체 구간에 대해 3단계에 걸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16개 공구에 대한 단계별 안전점검 결과, 1단계는 함몰구간 전후로 지표 침하계 설치 및 유지관리 필요등 40건, 2단계는 터널구간 배수로 정비 등 39건, 3단계의 경우는 터널내부 작업로 일부구간 스폰지 현상 보완시공 등 48건이 지적됐습니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도시철도 현장의 시민 안전과 관련한 위험 요인은 없었으나, 현장내 시공 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점검 즉시 현지시정 등을 통해 오는 8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특별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도시철도건설본부, 시공사, 감리단이 매월 실시하는 현장별 안전 및 품질관리 합동점검시 중점 관리해 추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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