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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수요예측 재실시
월미은하레일 수요가 과대하게 부풀려져 연간 50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해 시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데요, 이에 따른 운영수지분석용역이 재실시됩니다.
인천교통공사가 월미은하레일 안전성 검증용역에 이어 운영수지분석용역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월미은하레일 운영수지분석용역은 수요예측, 경제적·재무적 자료 검토, 운영활성화등으로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며 용역비는 5천만 원 이내입니다.
특히 월미은하레일은 장기간 안전성 논란을 벌여왔기 때문에 개통하더라도 시민들의 불안심리로 인해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교통공사는 실제 적자폭이 얼마나 될 것인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발주한 안전성 검증 결과와 종합해 개통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방침입니다.
▶인천 고용률 상승…실업률 하락
지난달 인천 지역의 고용률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는 경제가 살아나고 수출이 늘면서 당분간 고용률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인천의 고용률이 60.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 수도 139만 4천 명으로 5.9% 상승했고, 업종별로는 공공서비스업이 3만 명, 제조업 2만 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4.9%로, 1년 전보다 1.4% 포인트 낮아졌고, 실업자 수도 1만 7천 명 감소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인천은 제조업과 수출량에 따라 고용상황이 크게 달라진다"며 "소비심리가 나아지고 경제가 활성화되며 수출이 느는 5~6월, 인천의 채용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고용률도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주사를 맞는 건 어린이들이 특히 겁을 내는 일입니다. 성인이라도 날카로운 주사바늘을 보면 저절로 눈길을 피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주사를 맞을 때 눈길을 돌리는 것이 실제로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증에 대한 예상을 피하는 것이 실제로 주사바늘에 찔릴 때의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해 주는 것인데요,
그러니 주사를 맞을 때는 눈길을 주사바늘에서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