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여성복지관, 25주년 기념행사 가져
인천시 여성복지관이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시의회 의장, 홍일표․윤상현 국회의원, 남구청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역대관장 등 각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교육생,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 복지관 관련 영상물 상영과,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복반의 ‘전통과 현대한복’을 주제로
궁중대례복을 비롯, 조선시대 전통의상과 퓨전한복, 현대한복 등의 한복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987년 개관해, 지난달 말 기준 현재 총76개 강좌와 연인원 7천5백명 규모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인하대병원, 신관 2016년 오픈 목표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16일 중구청으로부터 600병상 규모의 신관건립을 최종 승인받았습니다. 오는 2016년 신관 오픈을 목표로 최첨단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신관은 약 1만8천512m²부지에 약 2천5백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오는 2016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신관은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전문 진료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중증 및 고령질환 중심의 암센터, 심장ᆞ뇌ᆞ혈관센터를 신설하고, 폐암센터 및 류마티즘ᆞ관절센터 등 경쟁우위 분야에 집중적인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여행자들이 꼽은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선정됐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만큼 올해 런던을 찾으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데요, 반면 한류를 앞세워 외국관광객 유치에 나선 한국은 2012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했지만 상위 25위 안에 한 도시도 올리지 못해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