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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갑문 운영사무소 개소
인천항 갑문의 새로운 운영사무소가 23일 문을 열고 적극적인 인천항 홍보활동에 나섭니다.
인천항 갑문운영사무소는 지난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1천80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인천 내항 갑의 효율적 운영과 월미관광 특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박 모양의 외관과 갑문 입·출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문 커튼월 즉 유리 장막벽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인천항 최초로 냉·난방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연간 평균 6만여명이 관람하는 특성을 감안해 갑문 홍보관을 별도 설치해 인천항 역사와 기능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한 시설로 인천항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지만 새로 열리는 항만홍보관을 통해 인천항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구새마을회장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인천중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제9·10대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나봉훈 부구청장, 하승보 구의장, 새마을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유건호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이정재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회원단체장으로 김재천 협의회장이, 부녀회는 김영자 부녀회장이 공동 취임했습니다.
이정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우리나라를 일으켰던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 발전과 중구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모은 사랑의 쌀을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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