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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인재개발원 운영기관 창립총회 개최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주중공업㈜이 최근 ‘대주·KC 인재개발원’을 개원하고 인재양성에 나섰습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주중공업㈜은 지난 7일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대주·KC 인재개발원’을 개원하고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진영 인천정무부시장과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준비되는 교육은 ‘팀 관리자 리더쉽향상과정’과 ‘물류관리의 이해와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인재개발원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직무능력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주봉 회장은 인재개발원 창립 축사에서 “젊은층에서 대기업을 선호하고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현실이 중소기업 경영을 더 어렵게 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맟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경쟁력이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술인력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는 최고의 교육원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영 정무부시장은 “인재개발원은 대주중공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 개발원이 보유한 최신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인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발판이 되어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주·KC 인재개발원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과 기술향상을 목표로 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지난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회복지 실천 6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복지한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인천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유필우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송영길 인천시장은 “복지시설을 둘러볼 때마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재정난으로 인해 수당 등 여러 문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유공자·유공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2012 인천 k-pop 콘서트 개최
올해로 4회째 맞은 ‘2012 인천 k-pop 콘서트’가 지난 9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k-pop 콘서트에는 국내 팬과 해외 팬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의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민효린, key, 온유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인피니트, 아이유, 카라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출연해 약 3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무대에 오른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2012 인천 k-pop 콘서트‘는 인천을 k-pop의 중심지로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렇게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이 함께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k-pop을 주제로 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천을 전세계의 음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인천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10회 인천광역시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최
제10회 인천광역시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거쳐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9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엄재숙 인천시생활체육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등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조광휘 인천시생활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최대의 클럽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는 인천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꼭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라며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회식을 마친 후 경기장에서 복식경기를 가져 참가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클로징> 요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류열풍을 넘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이 이어지면서 갖가지 새로운 현상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일의 화장법이나 패션을 배우러 유학 오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는데요. 반짝했다 사라지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한류는 이제 지구촌을 아우르는 하나의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