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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서막 ‘프린지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1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월미도 음악분수 특설무대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개월간 인천전역에서 펼쳐집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신진밴드들과 인천 지역밴드들을 육성하고 인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3일에는 파티개념의 힙합과 DJ 무대로 뮤직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또한 4일에는 10개 팀의 자율참가밴드 무대와 홍대 아이돌이라 불리는 딕펑스 등 5개팀이 초청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 록밴드 3개 팀과 자율참가 3개 팀 그리고 초청 7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중에서도 드럼 신동 조윤식군과 해리빅버튼의 특별 합동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천 문화재 바로알기 순례행사 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시 무형문화재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인천문화재 바로알기 순례행사가 오는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인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지역의 문화유적지와 박물관을 탐방함으로써 우리고장 인천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배우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향토 의식 강화 및 전통문화 체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문학경기장 지붕 복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의 영향과 21일 집중호우 시 파손된 문학경기장 지붕막 등에 대한 피해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문학경기장 지붕막 파손 피해에 따라 단계별 보강 및 원상복구 추진 실시계획을 수립해 추가 파손을 방지하고자 1단계로 임시 복구공사를 시행했습니다.
또한 시설물 재해보험 가입에 따라 청구한 보험금 4,684백만원을 받아 제2단계 복구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월 24일 지붕막을 원상복구 했습니다.
이번 문학경기장의 복구로 오는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2014년 아시안게임 등을 차질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클로징> 한국선수단은 런던 올림픽 시작 3일만에 사상 유례없는 3번의 오심 사태를 연달아 겪으며 최대 피해자가 됐습니다. 반면 오심을 바로잡은 이웃나라 일본 남자체조대표팀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참 많았는데요. ‘제2의 신아람’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외교와 정보력 등 스포츠 국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