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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고 부당 해직교사 특별채용 촉구 기자회견>
전조교 인천지부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외고 부당 해직교사 특별채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홍순 집행위원장은 나 교육감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교육감의 인사권을 행사하고, 당당한 지방교육자치를 운영해야 한다며 교육계의 부패와 부정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인권을 보장하고, 교사들에게 교권을 보장하여 학교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박춘배 이주용 교사를 특별 채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인천외고 해직교사들의 복직 없이는 인천교육의 민주화나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장, 건강한 학교자치는 있을 수 없다”며 나근형 교육감은 남은 임기2년동안 영예로운 퇴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의회,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본청 회의실에서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치료, 직업재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원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될 수 있도록 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약2만5천여명의 회원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의회와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 현안에 다양한 의견 교환과 장애인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습니다.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세균 덩어리? >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등 아이들이 많이 모여 생활하는 보육시설에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이 심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 청소년학과 팀이 최근 만5세이하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58%가 자녀의 감염성 질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정이나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실내 이산화탄소 상시 측정을 일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권고했습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기질 개선과 시설 관리자의 자율적 실내공기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과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멋진 휴가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꿀맛 같은 재충전의 시간인데요. 그러나 여름 휴가 때 무리한 일정을 꾸리거나 들뜬 마음을 추스르지 못해 오히려 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실제로 더운 날씨는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영양소의 부족현상을 낳기도 하고, 많이 흘리는 땀으로 염분이 빠져나가 대사 작용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여름휴가를 멋지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