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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임무유공자회 창설 63년 만에 첫 합동추모식
해군첩보부대를 아십니까? 대한민국 최초의 첩보부대로 창설되어 지금까지 음지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는데요, 이 350위 영령들을 추모하는 합동추모식이 63년만에 거행됐습니다.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에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월미도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에서 해군첩보부대 창설 63년만에 첫 합동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동안 첩보부대원들은 특수보안이란 비밀에 쌓여 그 위대한 희생과 공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평가와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첫 합동추모식 행사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희생된 전사를 위한 추모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희생된 전사는 헌신으로 조국에 승리를 안겨준 위대한 숨은 영웅이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공갈'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항소심서 감형
자신의 형제들과 소송을 벌이던 조합장을 협박해 조정에 합의하도록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재형)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홍복 중구청장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권한을 남용해 개인적 이득을 취하려했고 조합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며 "다만 김 구청장이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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