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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학생 의정아카데미 개최
차세대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는 대학생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인하대학교 학생 34명이 인천광역시 의회를 방문해 의정홍보 영상물 시청, 의원과의 대화, 스피치관련 특강등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의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대학생들은 인천광역시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연출했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는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한 월미은하레일 사업 등 ‘인천광역시의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정부와의 갈등문제,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 대한 문화행사 할인 여부 등에 대한 열띤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었습니다.
▶월미도, 불법 자전거 및 낚시 성행
주말마다 월미도에는 나들이를 나온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길 한 복판에서 네발 자전거를 타거나 낚시를 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광특구의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입니다. 엄연히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낚시를 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띕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태연히 낚싯대를 던지고 있습니다.
통행이 금지된 자전거도 보행 통로를 질주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행위를 조장하며 자전거를 대여하는 상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지난 2001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월미도 일대는 관광특구 지정 10년째에 접어들었지만 관광객은 물론 상인들조차 특구지정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라는 명칭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파트 2천300가구 공급된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들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6월 초 인천지역 내에서 약 2천300가구의 아파트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일, 인천도시공사는 구월보금자리지구와 송도국제도시 등의 본청약을 진행합니다.
지구 인근에는 가천의대길병원, 신세계백화점, 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쉽고 인천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습니다.
분양 가격은 면적에 따라 1억7천695만~2억천7천431만 원대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입니다.
클로징) 식욕의 원인은 위가 아닌 ‘마음’에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배고픔은 위와 장이 아닌, 뇌에서 결정되는데요, 불안·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뇌에 전달되면 식욕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지나친 경쟁과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의 뇌가 강한 자극에 지쳐 식욕이 생긴다는데요. 사색하며 걷기,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봉사활동 같은 느릿한 자극으로 뇌를 위로해 주시면 마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