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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8부두 제2차 집행위원회 개최
인천내항 8부두를 계약이 종료되는 즉시 시민광장 및 친수 공간 등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2차 집행위원회에서 그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강당에서는 인천내항8부두 시민광장조성추진위원회의 제2차 집행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광장추진운동이 힘을 얻고 있다는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4월에 열린 시민광장 선포식 행사 진행에 대한 평가를 가졌습니다.
또한, 추진위 인터넷 카페 개설을 홍보하기 위해 카카오톡이나 트위터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서명운동을 개최해 주민에게 활동을 홍보하고,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자는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11일 오후에는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역에서 언론과 주민 홍보를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돼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인천시민들을 대표해 제8부두를 인천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토론회
송도가 고품격 친수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송도의 수질문제 해결은 물론 수변공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송도지구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와 수렴을 통해, 워터프런트 기본골격과 향후 추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치수', '수질유지', '유지관리 문제 해결'과 '수변공간 활용'의 이슈에 대해 공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관계자는 송도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침체로 투자유치가 감소되고 도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수변공간과 연계한 쇼핑, 관광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도 전에 날씨는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데요,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신체활동을 제한하거나 피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외부온도가 26.7도
이하일 때 신체활동은 안전하지만, 외부온도가 그 이상이라면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