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헤드라인>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1일 개최된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보여주기 위한 행보의 자리가 됐습니다.
어린이집 급식비 횡령 사태 대책촉구와 민간보육시설 정책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증진 위한 토론회 열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인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성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인천지역 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강희철 사무국장이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지역사회 영역확장 및 자립생활 발전방안을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김옥순 과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토론자로는 박순남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 등이 인천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방안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송시장과의 간담회>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인천시장의 바쁜 일정때문에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채 자리가 끝났다고 합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송 시장의 일정으로 인해 간담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참석자들에 대한 인사말 등 30여분만에 마쳤습니다.
참석자들은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인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송 시장이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없는 태도를 보였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지난25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직능단체 대표들과 함께 인천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천시의회의장과 박승희․ 김기홍 의원 등으로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남동구 간석3동에 소재한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성만 의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16명의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또한 수시로 생활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인천시가 전국체육대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목표와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26일 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작년과 같은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전국체전 4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천5백명의 인천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인 대구와 상대적 전력에서 앞서있다고 판단되는 경북 등을 제외하고 부산, 충남, 경남 등과 치열한 5~7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하키와 축구를 비롯해 단체종목의 대진운이 좋지 않은데 반해 여자태권도, 복싱 등 체급종목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면서 이들 종목의 선전 여부에 따라 목표달성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급식비 횡령 사태 대책촉구와 민간보육시설 관련 기자회견>
어린이집의 도를 넘은 보조금 횡령으로 인천시민과 부모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른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아이들에게 부실한 음식을 먹인 어린이집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입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인천보육포럼은 2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어린이집 급식비 횡령 사태 대책 촉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천여성회 정정민 자문위원은 “민간 어린이집의 불법적인 운영이 폭넓게 퍼져 있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구호가 헛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보육시설의 현 보육정책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보육정책을 바로 잡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보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신>
부평지역 유관기관 학교폭력 예방 손 잡는다
부평구가 24일 북부교육지원청, 경찰서, 법무부 대안교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는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구, 친환경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실천운동 전개
서구는 낭비되는 식량자원을 절감하기 위하여 우리구 3대 구민실천운동인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동구, 어린이 환경교육 매직복화술 공연
동구가 다음달 18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교육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매직복화술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캐릭터 인형과 마술도구를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녹색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2012인천무형문화재 정기전승공연
인천을 소재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인천무형문화재들이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2012인천무형문화재 정기전승공연'을 펼칩니다.
인천종합문예회관, 수봉놀이마당, 강화 외포리선착장 등 인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클로징> 추석연휴 앞두고 귀경길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운전자 분들께서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 중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에 임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