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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인천AG 지원특별법 당론화·공약 약속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후보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 특별법을 제정해 국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여야 예비후보 대다수가 인천아시안게임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는데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힌 것은 김 후보가 처음입니다.
김 후보는 지난 17일 2014인천아시안게임 서구 주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2014인천AG국고지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정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번 협정서에는 평창,부산 수준으로 형평성 있게 국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온갖 쓰레기를 받는 수도권 매립지는 인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주경기장 하나 지원해 주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송 시장에게 에너지,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에 대한 말을 듣고 가슴이 뜨끔했다”며 “인천 아시안게임은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문제는 운영 수익으로 본전을 뽑은지 오래 됐다고 생각해 반드시 통행료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H공사 관련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성명서 제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엄청난 부채와 부실 경영으로 영종하늘도시와 검단 신도시 등 인천 개발산업 단지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주민의 경제적, 신체적 피해 등이 극에 치닫고 있는 상황을 보다 못한 인천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명서를 제출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천문학적인 부채와 무리한 사업 계획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인천시 청라지구 조성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기고 공개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방의회 권한과 한계를 한탄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주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우리몸에 좋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이 비타민 C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악영향을 덜 받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호흡기 질환 있으신 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