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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강화'…면허따기 어려워진다
올 11월부터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에 전자채점 제도가 도입되고 코스 종류가 늘어나는 등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면허따기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주행시험에 태블릿 PC를 도입해 전자채점을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태블릿 PC에는 10개 이상의 운전면허 시험장 인근 주행노선이 입력돼 도로주행시험 때
무작위로 선정된 노선을 운행해야 합니다.
장내 기능시험에서 불필요한 점검 항목이 줄어든 대신 도로주행시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실무 능력 위주의 평가로 전환된다는 의미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존 도로주행시험의 경우 채점관에 따라 합격률 차이가 나타나는 등 주관적인 편차가 있었다"며 "태블릿PC를 도입하면 주관적인 편차 감소는 물론 실전에 가까운 시험을 할 수 있어 사고율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3차공천 갈등...반발 잇따라
민주통합당 내부에서 4.11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내분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갑 선거구의 경선구도가 전 청와대 인사수석 출신인 박남춘 예비후보와 현 지역위원장인 안영근 예비후보로 확정되면서 공천에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천후보에서 탈락한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인 성하면씨는 국민참여가 배제된 공천결과에 따른 재심을 요청햇으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에는 무소속 출마 하겠다고 선언햇습니다.
이처럼 공천에 탈락한 구 민주계 인사들과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총선출마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4.11 총선경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가족공원, 봉안시설 한시적 규제완화
인천시는 그동안 유골반환, 합골 등으로 공실이 발생된 인천가족공원 내 봉안시설의 안치단에 대해 5일부터 공안치단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자 자격규제를 완화해 공급합니.
시 관련조례에 따르면 인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다 사망한자에 대해 봉안 시설에 안치할 수 있으나, 현재 추모의 집, 금마총, 만월당의 빈 안치단 410기에 한해 사용자 선정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의 경우는 안치를 허용토록 했습니다.
시는 공(空) 안치단의 재사용을 통해 과거 봉안시설 부족으로 타지역에 안치된 관내거주 사망자의 유족편의를 제공하면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시민에게 사용자 자격 부여로 정주의식 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로징) 큰 맘먹고 구입한 비싼 겨울코트들, 봄을 맞아 장농에 넣어두시는 분들 많은데요,내년에도 새 옷을 입은 것처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 옷장에 보관하고 보관한 이후에도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