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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인천시는 오는 7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참가를 위해 인천시 선수단 120명이 3일 결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결단식은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손종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장 등 각계 기관장 및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폴리메카닉스 등 39개 직종의 인천시 선수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시가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수들 모두가 인천시 대표선수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준비해 온 실력을 능력껏 발휘해 개인과 인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기가 각자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1,2,3위)하는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의 상금을 받게됩니다.
또한 입상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지난해 입상자와 겨루어 오는 2013년 대한민국을 대표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벼랑 끝, 인천AG 어떻게 치룰 것인가’ 시민대토론회
인천언론인클럽은 인천지역 주요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벼랑 끝 인천아시안게임, 어떻게 치를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인천시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언론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나서 현재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각종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인천시장은 “서구주경기장의 건설을 발판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솔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봉사활동
사랑나눔과 기쁨나눔, 행복나눔을 모토로 하는 아리솔나눔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리솔나눔에 정대출 회장은 “이번 물품봉사는 개인과 여러단체에서 마련한 김치와 냉동옥수수 등 다양한 식재료를 25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조금이라도 그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클로징> 19대 국회의원들의 세비가 1억 3796만원으로 18대 국회 때 1억 1470만원보다 20% 이상 인상됐습니다. 경제 불황으로 국민들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회의원의 세비는 엄청나게 상승한 것인데요.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 만큼 여야는 경제난으로 고생하는 서민들부터 생각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