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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최근 경인아라뱃길 사업 개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가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 교무행정 지원 인력 배치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인아라뱃길 사업 개선 토론회 성료>
최근 경인아라뱃길 사업 개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경인아라뱃길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간 연계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조상운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시민단체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핵심으로 매개 조직이 구성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아라뱃길은 친수공간으로서 가치가 재창출 되어야 하며 친수공간은 공공성을 확보하고 장소적 특성과 도시공간과의 교합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토론자로는 홍성욱 경인아라뱃길사업개선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준성 국토교통부 하천운영팀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한구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 발언을 종합 검토해 아라뱃길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시설물 이관문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회, 중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인천광역시의회가 중구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8일 내항 1, 8부두와 개항장 문화지구를 방문해 관계기관의 현황보고를 받고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현장방문은 이성만의장, 안병배, 김정헌 의원과 내항살리기 시민모임,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방문단은 내항활성화와 개항장 문화지구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대해 중구가 창조문화도시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두 지역을 연계한 지역발전계획이 마련되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성만 의장은 중구는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적인 도시계획이 시행되고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중구와 동구 일원에 계획중인 ‘M-W-M City 경제기반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원도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원행정업무경감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교무행정 지원 인력 배치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원들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나왔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교무행정 지원 인력 배치」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태 교육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교육청 관계자 및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바람직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토론은 인천시교육청 모택상 교육정책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정영수 명예교수가 「학교업무체계 효율화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인천시의회 강병수 의원와 인천산곡남초 김동래 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학교현장의 실태와 타시도 사례, 향후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육위원회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의 정책과 틀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과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교육위원회에서도 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신>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시민참여 협의회 구성
6월 열리는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시가 민간단체 300곳과 각계 인사 200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협의회를 구성합니다.
금연구역 특별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음식점과 PC방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 검암 IC 6월말 개통
인천 북부지역 교통량 분산과 경인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검암 IC가 6월말 개통됩니다.
경제청·켄트대 산학연 공동연구 모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명문 켄트대학교와 8일과 9일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날씨>
이번주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은 5도에서 8도분포로 쌀쌀하겠고 구름도 많겠습니다. 수요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 3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클로징>
인천시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마케팅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