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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2013 펜타포트 음악도시 인천선포식이 열렸습니다.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2013 펜타포트 음악도시 인천선포식>
오늘부터 3일 동안은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기간입니다. 본격적인 페스티벌에 앞서 어제는 펜타포트 음악도시 인천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13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일환으로 어제와 오늘, 하버파크호텔에서 음악산업의 비즈니스 장인 ‘펜타포트 뮤직스팟’을 개최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목요일에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선두로 하여 음악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음악도시 인천,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밴드 ‘밤에 피는 장미’와 ‘딕펑스’가 출연해 락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뮤직마켓’에는 다양한 레이블사와 악기사 등의 음악관련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 및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음반 전시 및 판매 등의 활동을 벌였습니다.
<인천문예회관 ‘혈세 펑펑’>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그동안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회관 측은 야외음악당에 방음벽을 설치할 수 없는데도 설치 설계용역비로 1천113만 8천 원을 낭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해 일본 고베시와의 자매결연 2주년 기념 합동연주회를 하면서 당시 환율을 잘못 계산해 계약금을 149만원 더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향악단 등 4대 예술단원 7명에게 정당한 근거 없이 직무활동비 및 홍보비 명목으로 매월 15만 원씩, 3600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회관 대관 사용료 예상수입은 1억 3천666만 8천 원으로 지난해 2억 6천558만 7천 원보다 1억 2천891만 9천 원(48.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단신>
201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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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3 송도세계문화축제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송도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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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교육진흥원 ‘최우수 사업장’ 선정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개원 2개월 만에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습니다.
<클로징>
오늘부터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 201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