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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완공됐습니다.
· 부평역 지하상가가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습니다.
· '누구나 집' 모델하우스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45억 아시아인 축제의 장'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완공>
인천 아시안게임의 주무대가 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준공식을 열고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길 시장, 이성만 시의회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63만 천975㎡ 부지에 연면적 11만3천620㎡의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관람석은 6만2천818석을 갖췄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가 ‘Safe(안전한) 아시아경기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2014명이 참가하는 테이프커팅 퍼포먼스가 열렸고 인천시는 테이프커팅 기록을 한국기록원에 등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 단일 면적 '최다 점포'>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가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한국기록원에 공식 등재됐습니다. 시는 이번 기록 인증을 토대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기록원은 부평역 지하상가를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인정하는 인증서를 인천시에 전달했습니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3만1천692㎡ 면적에 1천408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습니다. 한국기록원이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파견해 조사한 결과, 이는 대한민국 공식 기록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부평역 지하상가의 기네스북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한국기록원이 제작한 기록영상물 등을 '기네스 세계 레코드' 등 세계기록 인증 업체에 심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누구나 집' 모델하우스 오픈>
인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오던 신개념 아파트, '누구나 집' 모델하우스가 일반인들에게 전격 공개됐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남구 도화동에 ‘누구나 집’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과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집’은 모델하우스가 공개되자마자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주택 구조와 자격기준 등 분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누구나 집’은 주택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매입하거나 장기임대로 거주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나 청약통장 미보유자도 매입, 임대할 수 있는 신개념 임대아파트입니다.
단 분양 계약자는 주택을 전·월세로 전대하는 것은 금지되고 임차인들은 10년간 거주한 뒤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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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내일 하루 진심을 다해 표현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