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헤드라인>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 박태환 선수가 소속팀인 인천시청을 방문했습니다.
·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위한 현지시찰에 나섰습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 불가 선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안정적인 개통을 위해서라도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인천시는 빠듯한 공기 일정과 안정적 개통을 위해 무리하게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은 박근혜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의 공통된 공약이지만 시운전 및 종합운전시험 등의 단계별 성능검사가 필요한 만큼 도시철도의 개통 시기는 빨라야 2016년 7월쯤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안전정인 국비와 시비 확보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8월 중으로 주요 간선도로 복구를 끝내고, 오는 10월 인천시청역에서 운연동 차량기지까지 시운전을 벌일 방침입니다.
<박태환 소속팀 인천시청 방문…AG 선전 다짐>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자신의 소속팀인 인천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소속팀인 인천시청을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아시안게임 수영경기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만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400m는 대회 3연패, 자유형 100m는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 안전관리체계 점검 현지시찰>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생활안전관리체계 점검과 주요 시책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남부소방서, 동북아트레이드센터를 시찰했습니다.
이번 현지시찰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대책을 보고 받은 다음 119종합방재센터 및 경보통제소 운영사항과 남부소방서의 다목적훈련시설 사업부지 등을 둘러봤습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현장중심의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방문한 동북아트레이드센터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시설을 시찰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기업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단신>
인천시 중구, 을왕리 락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 중구가 26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14년도 을왕리 락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인천종합예술회관, '디지털서양미술사전' 개최
인천종합예술회관 대·중앙전시실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디지털 서양미술사展>이 열립니다.
인천시, 다음달 8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공모
인천시는 다음달 8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합니다.
인천시, 싱글여성홈 방범서비스 운영
인천시는 싱글여성을 대상으로 싱글여성홈 방범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당분간 장맛비가 오면서 찜통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곳곳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