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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질병 치료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인천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57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 인천교통공사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인천 방문 ‘의료 관광객’ 작년 1만명 돌파>
지난해 질병 치료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인천의료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한해 동안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만 432명으로 전년도 6천370명보다 63.8% 증가했습니다.
인천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에 지자체 최초로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출범 이후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는 2011년 4천4명, 2012년 6천370명, 2013년 1만 432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료 수익은 1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선관위 위반 사례 올해 57건 적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5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올해 들어 57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9건을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별 위반 건수는 군·구의원이 전체의 40.4%인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의원 13건, 군수·구청장 12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인쇄물이 20건, 허위사실공표 8건, 기부행위 5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공무원의 선거개입도 4건이나 적발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가 22일 부평역 광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500여명에 대한 배식과 장소정리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졌습니다.
공사는 그동안 1부서 1사회복지단체 결연, 나눔봉사단 운영, 아름다운 가게 기증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실시해 왔습니다.
<단신>
인천시, AG 기간 차량 2부제 의무 시행
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강화‧옹진‧영종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합니다.
인천공항공사, 26일 ‘국제공항협의회 세계총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4 국제공항협의회 세계총회’를 개최합니다.
플랫폼 초이스 써니킴 <풍경 Landscape>
인천아트플랫폼은 2014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다섯 번째 작품인 ‘써니킴’의 <풍경 Landscape>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입니다.
인천 청소년 알바신고·상담센터 개소
인천시 청소년회관과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청소년 알바신고·상담센터를 23일 개소합니다.
<클로징>
제 43회 전국소년체전이 내일 인천에서 개막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