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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지역 6·4 지방선거에 364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 새누리당 중구 기초단체 후보자들이 클린선거 결의문 채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올해 안에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역 6·4 지방선거 총 364명 후보등록>
6·4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인천지역은 총 364명이 후보로 등록해 '당선'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게 됩니다.
6·4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인천지역은 총 364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 별로는 인천시장 선거에 3명, 시교육감 선거 4명, 군수·구청장 선거 29명, 시의원 선거 74명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교육감 선거가 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시장 선거 3대 1, 군수·구청장 선거 2.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한편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후보들은 선거일 전까지 주어진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당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게 됩니다.
<중구 새누리당 후보, 클린선거 결의문 채택 기자회견>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구 기초단체 후보자들이 클린선거 결의문을 채택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6`4지방선거 관련 새누리당 인천 중구 기초단체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클린선거를 다짐했습니다.
지난 16일 김홍섭, 김정헌, 노경수, 임관만 후보 등 중구 기초단체 후보 10명은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에 맞게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차분하고 공정한 선거에 임하고, 비방과 음해가 난무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중구의 미래와 희망을 얘기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클린선거, 중구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깨끗한 정책선거 등 5가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연내 통행료 인하 전망>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올해 안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사업자들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빌린 자금의 대출 금리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 고속도로 3곳의 통행료가 연내 소폭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주요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연내 끌어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 검토는 민간 사업자들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빌린 자금의 대출 금리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정부가 추가로 다른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 가능성도 점쳐져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신>
'세계휠체어농구대회' 7월5일 인천서 개막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5일부터 1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인천환경공단, 다음달 14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6월 14일 연수구 승기사업소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JST 준공 기념 인천 비전기업 일자리한마당 개최
인천시는 오는 5월 22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 비전기업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합니다.
인천여성취업센터, 23일 '여성 일자리마켓' 개최
여성 일자리마켓이 2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클로징>
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날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