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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해양종합체험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4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 인천시가 인천건축문화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 해양안전 강화 위한 ‘종합체험관 건립’추진>
인천시가 해양종합체험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양안전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인천시는 해상안전교육과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건립비용과 운영비용, 세부시설 등은 용역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인천시가 인천항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중국간 교류지 역할을 하고 있고 요트마리나 시설 등 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해양안전기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인천시는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본원은 연간 40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인천분원은 연간 교육정원이 50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24일 전국소년체육대회 팡파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만 이천명이 넘는 체육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의 장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의 장이 될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체전', 문화예술공연과 스포츠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융합체전', 선진문화예술 및 환경도시 인천을 알리는 '녹색체전'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펼쳐지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초등학교부 17종목, 중학교부 33종목에 전국에서 1만2,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학경기장 등 인천지역 43개 경기장에서 열전의 장이 펼쳐집니다.
<2014 인천건축문화제 공동주최 업무협약 체결>
인천지역 건축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건축문화제가 올해 11월 개최됩니다. 인천시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건축문화제 준비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건축사회, 경인일보와 ‘2014 인천건축문화제’를 공동주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행사의 전반적인 조율을 담당하고, 건축사회는 행사 기획 및 실무행정을, 경인일보는 시민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11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일반시민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단신>
인천시,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는 오는 5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인천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특별 정리
인천시는 5월 12일부터 6월말까지를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섭니다.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보조기구 무상수리 서비스 시행
인천교통공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역 대합실에서 ‘장애인 이동보조기구 무상 수리서비스’를 실시합니다.
2014인천장애인AG,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 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받습니다.
<클로징>
기온변화와 날씨변덕이 큰 요즘입니다. 이럴 때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니까요.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