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인천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열립니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지역 지방선거 공천 내홍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17~20일 인천 송도서 GCF 이사회 개최>

내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열립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업모델 핵심사항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이 1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에서 7차 GCF 이사회를 열고, 사업모델 핵심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GCF 사업모델은 앞으로 사업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의 절차, 자금지원·평가방법 등 '고유의 운영체계'를 말합니다.

올 2월에는 초기 재원배분 원칙과 감사 부서 운영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들의 합의를 마쳤고, 이번 이사회를 통해 나머지 운영체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새정치개혁연대, 공천 반발 성명서 발표>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지역 지방선거 공천 내홍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경선에서 배제된 인사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지역 당내 경선에서 배제된 하승보 중구의장과 계양구 조동수 예비후보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천 과정을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하승보 의장 등은 탈락된 후보들과 ‘새정치개혁실천연대’를 결정하고 이번 공천심사가 ‘도로민주당’ 식 공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지역 공천과정에서 대부분 민주당계 후보가 공천을 받고 안철수계 후보가 줄줄이 쓴잔을 마시면서 공천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및 위생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식품안전의 날 슬로건은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로 식품안전은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사)인천시 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 이문기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하고 CJ제일제당 고지혜 대리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20여 명의 유공자에게 인천시장상이 수여됐습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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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천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국제도시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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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가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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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클로징>

건강보험공단이 유행하거나 관심이 높은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국민건강 주의 알람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