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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 부평지하상가가 단일면적 지하상가 최다 점포 수 부문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습니다.
· 인천시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안전관리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민선6기 인천시 새정치연합과 첫 당정협의회>
인천시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인천시가 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민선6기 출범 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협의회에는 새정치연합 인천지역 국회의원 6명과 유정복 시장, 조명우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유 시장은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우선 2015 세계 책의 수도 행사와 관련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내년 예산에 국비 2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인천대 운영비 국비 지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인천 부평지하상가 최다 점포 세계기록 인증>
인천 부평지하상가가 단일면적 지하상가 최다 점포 수 부문에서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습니다.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5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공식 기록을 인증받은 데 이어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로부터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978년 입점이 시작된 부평지하상가는 3만1천692㎡ 규모로 현재 1천408개 점포가 입주해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냉난방·환기시설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하 쇼핑센터로 거듭났습니다.
인천시는 세계기록 인증을 계기로 상가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위,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가 동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동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재난 위험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표적 구도심인 동구와 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시설 D등급과 E등급 판정을 받은 송현 1,2차아파트, 삼익아파트, 재흥시장을 방문해 진행했습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현황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사고 위험 요인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단신>
기후금융 국제세미나 송도 개최
인천대 글로벌융합대학사업단은 오는 14일 송도 G타워에서 <창조금융과 기후허브>를 주제로 기후금융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인천시의회, 1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인천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입니다.
인천시교육청, 제1회 인천청소년학술제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8일과 9일, 제1회 인천청소년학술제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인천국제교류재단, ‘비즈니스 차이나’ 강좌
인천국제교류재단은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인문사회 오딧세이 제3탄-비즈니스 차이나’를 개최합니다.
<클로징>
기상청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별 김장 적정시기를 발표했습니다. 인천은 12월 1일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날이라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