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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송도 G타워에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인천시가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합니다.
・지난 26일 인천시 남동구에서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인천시, 2016년을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
인천시가 올해를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으로 삼아 매년 배출량을 올해 수준 이하로 감축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25일 송도 G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GCF 유치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녹색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경제·관광 교류 협력 강화>
인천시가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경제 및 관광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합니다.
지난 25일 송도 G-Tower에서 유정복 시장이 위안즈강 창저우시 부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무역·투자 및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양 도시의 경제무역 및 관광분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의향서 교환이 향후 MOU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향서 교환을 계기로 앞으로 인천기업들의 대중국 진출 시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에서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진웅섭 금감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황인하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은 “인천은 부산 다음으로 큰 광역시지만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인천시민들이 서울에 가서 민원을 제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며 “인천에서 금융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인터넷 민원보다 인천지원을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빠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인천지원 개원을 계기로 금융회사와 민원인간 사전 자율조정을 활성화하는 등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금융 관련 민원을 대폭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단신>
중구 신흥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인천 중구 신흥동은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평구, 저소득가정 아동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부평구가 저소득가정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해 주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남동구, 해외 수출의 전반 활동 지원을 위한 참가업체 모집
남동구가 2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2016 해외지사화 사업’의 참가업체를 모집합니다.
인천 남동구, 꽃 양묘장 초화 첫 출하
남동구는 지난 2월부터 자체 꽃 양묘장 조성과 운영을 위해 묘포장 파종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첫째 주에 2개월간 키워온 55,000본의 여름초화를 첫 출하합니다.
<클로징>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