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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의회가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 국제 해양 안전장비 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시장님과 함께하는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인천시의회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반대 결의>
인천시의회가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결의안을 의결하고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육을 규탄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일본은 다음 달 지방자치단체별로 향후 4년간 사용할 교과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노경수 시의회 의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특히 인천시와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가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일본 요코하마시의회와 주한 일본대사관에 결의문을 보내 왜곡된 역사교육을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인천서 개막>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인천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국제 해양· 안전장비 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17일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16개 해양, 안전 관련 업체가 참여해 제품 설명회를 비롯해 수출상담, 해양 안전 과제 발표 등 세미나도 열게 됩니다.
국민안전처와 인천시는 박람회를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과 침체된 해양산업에도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1년 특집 시장님과 함께하는 좌담회>
민선 6기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인천시는 민선 6기 1년을 맞아 시장님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6일 경동 싸리재 카페에서 ‘민선6기 1년 특집 시장님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유 시장은 이날 시민과 전문가들을 만나 '인천가치 재창조'와 '인천의 현안사항'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행정을 펼쳤습니다.
<인천시 프레지던츠컵 상황 보고회 개최>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천시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17일 인천시가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추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개막을 약 100일 앞두고 대회 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천시는 현재 대회 개최를 위해 12개의 지원부를 구성해 교통 서비스,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세계 225개 국가에서 30개 언어로 중계되고 10억명이 넘는 골프팬들이 대회를 시청할 것으로 보고 도시 홍보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메르스 여파 극복 위한 현장 행보>
유정복 시장이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진료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또 메르스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석바위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4일 메르스 관련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시장은 의료원의 음압시설을 외부에서 둘러본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인천의료원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후 유 시장은 전통시장인 남구 석바위 시장을 찾아 메르스 여파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시장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시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상인들도 경제활동과 일상 활동에 정상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축산농협, 저소득층 위해 쌀 기부>
인천축산농협이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680kg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인천축산농협은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 1680㎏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된 쌀 1680kg은 인천축산농협 홍순철 조합장의 취임과 주부대학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인천시 복지포털인 '행복나눔 인천'을 통해 지역 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3가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인천시지하도상가연합회, 책의 수도 행사 특별성금 기탁>
인천시지하도상가연합회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노태손 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로부터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작은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인천서부여성회관, 제1회 ‘Performance-day’ 운영>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인천서부여성회관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제1회 퍼포먼스 데이를 열고 난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서부여성회관은 지난 18일 회관 야외쉼터에서 서부여성회관 제1회 ‘Performance-day’를 맞아 ‘난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된 이번 ‘난타’ 공연은 회관의 인기강좌 풍물난타반 김형민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졌습니다.
서부여성회관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중국 NU SKIN 크루즈 관광단에 선상 공연 펼쳐>
지난 금요일 송도 신항에는 14만톤급 크루즈가 입항했습니다. 중국 기업 누스킨 차이나의 대규모 포상 관광단이 들어온건데요. 인천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크루즈 갈라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송도 신항에서 관광단 8천명을 대상으로 ‘NU SKIN 차이나 크루즈 갈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는 메르스 우려에 따라 크루즈를 신항에 정박하고 관광단이 배에서 내리지 않은 채 신항 부두에서 환영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아리랑 파티공연, 태권무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습니다.
<단신>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시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현실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제11회 인천여성영화제 개최
인천여성영화제가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화공간주안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인천시평생학습관, 홍대희 민화전 개최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홍대희, 서민의 꿈을 담은 민화」展을 선보입니다.
인천시립박물관, 청소년교육 ‘상상공작소’참가자 모집
인천시립박물관은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소년교육 ‘상상공작소’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클로징>
오는 27일 첫차부터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오릅니다.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원 오른다고 하니까요.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