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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메르스 대응 관리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합니다.
· 2015 자활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 세계은행 가입 60주년 기념 ‘코리아 위크’가 열렸습니다.
<인천시 메르스 24시간 대응체제 가동>
인천시가 메르스 대응 관리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합니다. 인천시는 인천지역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메르스 대응 관리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메리스 대응조치 대책회의를 실시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의심 환자 18명 가운데 8명은 음성으로 판명돼 조치 완료 하고 4명 자가 격리, 6명은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1명이 지난 2일 인천 모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50대 확진 환자도 음성으로 판명돼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2015 자활 한마당' 개최>
2015 자활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작은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제13회 '2015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자활기업과 지역 자활센터 10년 장기근속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자활인 치유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015 자활 한마당'에는 인천 시내 11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참여 종사자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은행, 송도서 ‘Korea Week 2015’ 개최>
한국이 세계은행에 가입한지 60년이 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는 가입 60주년을 맞아 송도에서 코리아위크 2015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는 지난 1일 인천 송도에서 ‘Korea Week 2015’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은행그룹과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악셀 반 트로센버그 부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의 축사,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의 영상축사로 이어졌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군 가뭄지역 현장 방문>
인천시가 가뭄 피해가 극심한 강화군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또 유정복 시장은 가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강화군 양사면을 방문해 이상복 강화군수로부터 가뭄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어 가뭄지역 농업인 대표 등과 만나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강화지역의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의 강우량은 103.5mm로 평년대비 41%, 전년 대비 77%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유 시장은 현장에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인천시는 저류지 및 용수로 준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7000만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지엠 부평본사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지엠 부평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를 방문해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조립1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의 인천시청 방문 시 부평공장 초청에 대한 답방과 기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호샤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첨단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동반상생 협력방안과 협력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인천시 6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인천시의 6월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일 인천시청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는 현재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재정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힘들고 어렵지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2018년에 완전한 건전재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직자 모두가 자기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지혜를 전부 모아야 한다”며 “세출삭감, 세입확충방안을 고민해서 조금이라도 반영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재정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기관이 노력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전체가 동참해야 하는 과제”라고 호소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모금회,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성금 기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세계 책의수도 인천'를 기념하며 추진하는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은 인천 내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아동복지 통합 모델’ 홀트 인천복지센터 개관>
홀트 인천복지센터가 개관했습니다. 홀트 인천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복지 통합 모델로 운영됩니다.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인천에서 개관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말리홀트 이사장,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남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홀트 인천복지센터는 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돼 인천시 간석동 1,472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홀트 인천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보호 아동 상담과 아동보호, 심리상담 등 아동복지 통합 모델로 운영됩니다.
<단신>
인천 공공도서관 7월까지 인문학 무료강연회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이 다음 달까지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무료 강연회를 잇달아 개최합니다.
인천문화재단, 집담회 개최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문화예술단체 자생성 확보의 한계와 과제’란 주제로 오는 11일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인천 강화군, 전통시장 활성화 '패밀리 데이' 운영
인천 강화군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성교육’ 진행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3일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성교육’을 진행합니다.
<클로징>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