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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제3회 통리장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체험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 인천시 생활권발전협의회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인천 통장·이장 '책의 수도' 성공 기원 한마음>
인천시 통장·이장연합회가 ‘제3회 통리장 한마음대회’를 열고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천시 통장·이장연합회는 28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제3회 통장·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통장·이장 4천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독서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기증 도서는 미추홀도서관에 전달됐습니다. 이밖에 통·이장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7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열렸고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한마음 탑 쌓기'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남동구, ‘자원봉사체험의 날 운영’>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체험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소래포구를 찾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소래포구에서 자원봉사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소래포구를 찾은 시민들은 다문화체험과 전시, 금연상담, 시각장애인 체험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소년 나눔장터를 운영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동구 푸드마켓 1호점에 기부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날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란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인천·부천·김포 행복생활권사업 ‘시동’>
인천시가 생활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와 부천시, 김포시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인천시와 인접한 부천, 김포시 등과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을 위해 구성됐습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협력 사업발굴이나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적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인천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운영규정과 부위원장 선출 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 및 지역행복생활권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중‧동구 시정 주요현장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중구와 동구의 시정 주요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6일 중구와 동구의 5개 시정 주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영종도 오성산 공원 예정부지를 방문해 문제점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또 월미문화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 등 ‘인천 가치 재창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월미공원, 인천아트플랫폼, 괭이부리마을 등을 찾아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역사문화 5권역 중 제1권역인 제물포구락부와 인천시역사자료관 등도 방문했습니다.
<유정복 시장 "공항 자기부상열차 안전 최우선해야">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차량기지도 찾았습니다. 유시장은 차량에 직접 탑승해 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종도 자기부상열차 차량기지를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과 운영시스템 등을 보고받고 차량에 직접 탑승해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시승했습니다.
유 시장은 "국내 최초의 상용화 자기부상열차인 점을 고려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통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국토교통부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총 3단계로 나뉘어 2020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사업자 공모 마감 ‘임박’>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 사업자 공모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모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타워가 될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건설·관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는 다음 달 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인천경제청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 평가를 거쳐 7월 초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정식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2019년 시티타워가 완공되면 관광·레저·문화·오락 기능이 복합된 초고층 타워로 청라국제도시 전체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아시안게임경기장 수익시설 유치 추진>
인천 아시안게임 신설경기장 7곳에 대한 수익시설 설치 결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신설경기장에 대한 수익시설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설경기장 7곳에 대한 수익시설 설치 결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수익시설 운영 사업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우선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관광단지 조성에 앞서 경기장 내부 5만2천㎡ 면적에 대형판매시설과 영화관, 예식장, 업무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남동경기장에는 패밀리파크를 주제로 캠핑장과 테마파크, 일반음식점, 업무시설 등을 마련합니다.
<인천시, '북한 음식' 체험 행사 개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제3회 통일교육주간입니다. 인천시는 북한음식 체험행사를 열고 남북 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시와 통일부 통일교육 인천센터가 주최한 북한음식 체험행사가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에서 먹을거리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 음식을 통해 북한 문화를 체험하고 남북 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꼴뚜기 순대와 두부밥, 인조고기밥 등 실제 북한에서 인기 있는 음식과 우리나라 북한 음식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요리 4가지가 전시됐습니다.
<단신>
인천시, ‘인천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인천시는 오는 6월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종합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인천시, 6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인천시는 7월1일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시행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합니다.
한국-세계은행 60주년 기념 “Korea Week” 송도 개최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기념하는 “Korea Week”가 6월 1일부터 송도와 서울에서 공동 개최됩니다.
인천평생학습관, 자전거 탄 풍경 ‘더 클래식’ 공연
인천시평생학습관은 자전거 탄 풍경의 ‘더 클래식’ 공연을 오는 6월 18일 개최합니다.
<클로징>
메르스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한데요. 사람이 붐비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야 한다고 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