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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문을 열었습니다.
· 인천가족공원의 신규 봉안시설 '평온당'이 개장했습니다.
· 인천시는 6월까지 청사 사무실을 재배치합니다.
<국내 최대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개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개관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 앞으로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운영하는 경원재는 2만 8천㎡의 부지에 고려와 조선시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30개의 객실과 연회장, 한식당 등을 갖췄습니다.
<인천가족공원 신규 봉안시설 '평온당' 개장>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에 신규 봉안시설인 평온당을 개장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인천가족공원에서 신규 봉안시설인 평온당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개장식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박성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평온당은 추모의 집, 금마총, 만월당에 이어 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으로 신축된 4번째 봉안시설입니다. 평온당에는 3만 6천 여 개의 납골을 안치할 수 있어 2020년까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인천가족공원 조성 사업은 옛 부평공설묘지를 시민공원과 겸하도록 해 추모와 휴식을 함께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6월까지 청사 사무실 재배치>
인천시가 6월까지 청사 사무실을 재배치합니다. 이번 사무실 재배치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천시는 6월까지 외부 임차 건물의 임대차 기간 만료와 조직개편에 따른 국 신설 등으로 일부 사무실을 재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인천 YWCA와 파크에비뉴 건물의 임대차기간이 곧 만료됨에 따라 두 건물에 입주해 있는 9개 부서와 120미추홀콜센터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재배치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 산하 공기업 유휴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5월 클린업 데이 행사 열어>
인천시가 5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클린업데이 행사는 올해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시는 올해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군·구 주관으로 범시민 클린업 데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클린업 데이 행사에는 시민단체를 비롯해 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가해 주요 간선도로변이나 관광지 등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승강장·도로변 정비활동을 집중 전개합니다.
<인천시,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 날 행사 개최>
지난 5일은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인천시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행복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만여 명의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과 가족참여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영어마을 축제 성황리에 열려>
어린이날 기념 행사는 인천시 영어마을에서도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50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영미 문화 체험 축제를 즐겼습니다.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ICEV Festival’이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학부모와 학생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인천시영어마을이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는 '건강한 어린이'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영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천시영어축제는 벼룩시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천 검단신도시 9월 착공될 전망>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이 오랜 부진을 털고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신도시 지정 8년 만인 오는 9월 서구 검단신도시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와 한국 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설계를 마쳤으며, 다음 달 발주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도시공사 측은 인근 주택단지 분양률이 어느 정도 올라가 검단신도시가 조성돼도 주변 주택 수요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시·GCF, 자전거 타며 기후변화 대처 파트너십 다져>
인천시와 GCF 사무국 직원들이 자전거 타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양 기관은 함께 자전거를 타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파트너십을 다졌습니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에서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녹색기후정책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GCF사무국에서도 하비야 만자나레스 행·재정국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정서진을 출발해 김포여객터미널까지 이어지는 17㎞의 아라뱃길을 함께 달렸습니다.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를 통해 인천시와 GCF 사무국은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를 체험하고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회 '한마음 체육행사'>
인천시의회가 제53회 체육주간을 맞이해 한마음 체육행사를 열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53회 체육주간을 맞이해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한마음 체육행사는 인천시의회가 1991년에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도한 뜻깊은 행사로 35명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노경수 의장은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땀 흘려 최선을 다하는 얼굴에서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책임질 새로운 힘과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단신>
세계교육포럼 19∼22일 송도컨벤시아 개최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주관하는 세계교육포럼이 오는 19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립니다.
영화공간주안 제29회 인천시네마테크
영화공간주안이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29회 인천시네마테크를 진행합니다.
인천시, 고은 시인 시비 제막식 개최
인천시는 오는 12일 백령도 심청각에서 고은 시인이 쓴 시 ‘백령도에 와서’ 시비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인천시, 24일~10월24일 인천역사문화 탐방 실시
인천시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합니다.
<클로징>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 걸린 분들 참 많은데요, 얇은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