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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국내 1호 기업형 임대주택이 인천 도화지구에 건설됩니다.
· 2015 인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인천시청을 방문했습니다.
<인천 도화지구에 ‘국내 1호 기업형 임대주택’ 건설>
정부가 전, 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했었죠. 국내 1호 기업형 임대주택이 인천 도화지구에 건설됩니다.
인천시는 주택기금과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이 공동 출자해 부동산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천 도화지구에 기업형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 자로 관련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변경해 고시했습니다.
이번 기업형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9~89㎡ 규모로 보증금 5천만 원에서 9천만 원에 월 임대료는 40~60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2015 인천 청년 일자리 한마당 개최>
2015 인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2015 인천 청년 일자리한마당'이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2,30대 청년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기업 및 강소기업 75개 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채용 면접 외에도 인천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채용 설명회가 열렸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만공사 등 공기업들은 각각 홍보관을 운영해 채용 정보와 해외 취업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 서류나 면접 컨설팅, 스트레스 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컨설팅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유정복 인천시장 접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인천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유정복 시장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29일 인천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인천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 시의 주요 현안을 놓고 유정복 시장과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리퍼트 대사에게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인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천시, 버스 조조할인 제외>
인천시가 오는 7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는 대신 조조할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버스를 제외한 지하철 이용객에만 혜택을 주기로 해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초로 도입되는 대중교통 조조할인제를 인천지하철 이용객에게만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조할인은 오전 6시 30분 이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에 한해 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반면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모두, 경기도는 광역버스와 지하철에 조조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가 버스를 조조할인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할인 정책까지 쓰면 시 재정에 부담이 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이나 경기도와 달리 버스 조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 인천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기업현장 방문 실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기업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 듣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남동국가산업단지을 방문해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단지 내 입주기업인 영림목재(주)와 (주)에스피지를 차례로 둘러봤습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동국가산업단지 혁신산단 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기업현장 방문으로 모터전문 기업인 ㈜에스피지와 목재전문 기업인 영림목재(주)를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남동구 시정 주요현장 방문>
남동국가산업단지 방문을 마친 유정복 시장은 남동구의 시정 주요 현장도 둘러보며 실무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남동구 일원 5개 시정 주요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유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소래포구와 소래철교를 방문해 소래포구 국가어항 추진 현황과 소래철교 경관조성사업 등 관광활성화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은 유시장은 소래포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운연동 지하철2호선 차량기지에서는 직접 차량에 탑승해 인천대공원역까지 시승한 후 안전을 우선으로 개통일정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 세계교육포럼'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2015 세계 교육포럼이 5월 19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데요.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선발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어제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포럼 준비기획단 및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교육포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된 177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포럼 기간 동안 행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세계교육포럼의 주요 사항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안내 받고 전문가 소양 교육과 감염병 대응 교육 등에 참여했습니다.
<인천시, ‘트랜스지방 없는 안심제과점’ 모집>
트랜스 지방은 각종 질병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위해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을 모집합니다.
인천시는 케이크·빵·과자의 트랜스지방 함량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안심 제과점'을 5월 10일까지 모집합니다.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인증을 받으려면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 주관 기술교육을 이수하고 함량기준에 맞는 빵과 과자를 판매해야 합니다.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은 현재 인천 전지역에 44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시는 올해 트랜스지방 저감화 확산을 위해 5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K-water '경인 아라뱃길 리딩 보트' 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세계 책의 도시 인천 주간을 맞아 리딩보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및 시민 독자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인천과 김포 여객터미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여객유람선상에서 약 3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란 주제로 '작가 김정운 교수와의 대화 및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단신>
인천시, ‘저소득층 850가구 LP가스시설 무료개선’
인천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층 850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 오존예보제 5월 시행인천시는 5월부터 오존예보제를 시행합니다.
인천시-인천도시공사, 온라인 인천여행 특별 기획전 진행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5월 관광주간을 맞아 인천여행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인천시 중구, 생활체육교실 운영
인천시 중구가 5월6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클로징>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한 달 동안 인천시 곳곳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