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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 인천 시민희망데이트가 열렸습니다.
·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해산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인천서 천안함 희생 46용사 5주기 추모식 열려>
인천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 됐습니다. 인천시는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용사들을 추모하고 안보를 결의하는 대회를 가졌습니다.
인천시는 천안함 폭침 5주년인 26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천안함 희생 용사 5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추모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경과보고,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 시장은 추모사에서 "천안함은 멈췄지만 조국수호의 시간은 멈추지 않았다.“며 ”안보의식을 다져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뜻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희망데이트' 운영 시민의견 수렴>
유정복 인천시장이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섰습니다. 유 시장은 어제 ‘시민 희망데이트’를 열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습니다.
유 시장과 20여명의 시민들이 벌인 '시민희망데이트'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시민과의 대화를 정례화 해 처음 열리게 됐습니다.
이날 데이트에는 대학교수와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버스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유정복 시장은 3건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 해결하도록 돕겠다고 그 자리에서 약속했습니다.
한편 시민희망데이트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해산 결의안 의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제14차 위원총회를 열고 해산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차 위원총회를 열고 오는 31일자로 법인 해산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조직위는 김영수 위원장 주재로 물자처분 계획안과 기념사업 추진 계획안을 의결하고 마케팅과 입장권 판매 등으로 남은 수입금 200억 원 가운데 공과금을 정산한 뒤 나머지를 국가와 인천시 등에 배분키로 했습니다.
대회 기간에 활용된 IT장비와 경기용 기구 등 약 149억 원 상당의 물품 중 기념전시관 이관 물품 등을 제외한 129억 원 상당의 물품은 인천시에 무상으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단신>
인천시, ‘2015 청소년 소비자교육’ 실시
인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2015 청소년 소비자교육’을 실시합니다.
인천시, 장애인 대상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지원
인천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세유지기구’를 제작해 지원합니다.
인천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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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구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제15회 중구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및 제6회 유소년 축구대회가 29일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클로징>
건조특보는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는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봄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