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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 남구의회가 제20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 인천시가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천 남구의회 제205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인천 남구의회가 제20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습니다.
인천 남구의회는 오늘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 외에 4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에서 가결한대로 원안 가결하고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남구 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인천시 남구 정비사업구역 빈집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에 4건의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남구 부설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등 4곳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각종 문제점 확인과 현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인천시 특사경, 어린 꽃게 불법 유통업자 적발>
포획이 금지된 어린 꽃게 수십 톤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인천시는 불법 유통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포획이 금지된 6.4㎝의 어린 꽃게를 불법 유통한 유통업체 대표 반 모씨 등 5명을 적발해 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은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반 모씨는 어린 꽃게를 정상규격의 꽃게와 혼합해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에 45톤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된 어린 꽃게는 전국에 체인을 가진 대형마트 55개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인천 중구에 소재한 ‘A업체’는 경매를 거치지 않은 어린 꽃게 436㎏을 수집해 대형 뷔페나 음식점 등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 실시>
청렴은 공무원의 의무이자 공직자가 갖춰야 할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천시가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대민업무 담당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직무 관련자들과의 접촉이나 청탁 등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시정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01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중점 추진사항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단신>
인천시, 일반인 대상 시정 바로알기 견학 운영
인천시는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인천, 대형포털‧인터넷서점 전자책 서비스 개시
인천시는 올해부터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을 대형포털사이트나 인터넷서점에서 볼 수 있게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3월 25일까지 미디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인천시, 거주외국인 정착 우수시책 사업 공모
인천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거주외국인의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비영리 단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클로징>
오늘 낮부터 주말까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