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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 창조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가 주민참여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 인천 여성단체협의회가 신년 인사회 개최했습니다.
<인천시, 섬·바다 등 지역 가치 창조 사업에 주력>
인천은 섬, 바다와 함께 최초의 역사를 가진 도시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 창조를 위한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섬, 바다, 최초의 역사 등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 창조를 위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실·국, 산하 기관 등의 새해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만의 브랜드 발굴과 가치 창조에 시동을 건다는 방침입니다.
각 보고 기관은 인천의 최초 역사, 섬·바다 등 지리적 특성,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 등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업무보고 기간 동안 민선 6기 핵심 공약과 현안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주민참여형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인천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형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주민참여형 어린이집은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무상임대방식으로 조성됩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무상임대방식의 ‘주민참여형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영유아에 대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11개소를 확대 공급합니다. 또 인천형 어린이집 신규 도입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등 공공부문 보육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인천시는 민간부문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보육 인프라 기능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인천 여성단체협, 2015 신년 인사회 개최>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인천의 발전을 위해 여성계도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201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여성 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유정복 시장·노경수 시의회의장·이청연 교육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선6기 인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현하는데 여성계가 힘을 모으고, 여성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극복한 것은 여성계 지도자가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가정을 위해 여성지도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단신>
인천시, 새해 주요업무보고 실시
인천시는 7일부터 14일까지 ‘2015년 새해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합니다.
인천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추진
인천시는 올해부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기업애로 해소 전담창구 감사관실에 설치
인천시는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 감사관실에 기업애로 해소 전담창구를 설치했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5년 첫 ‘커피콘서트’ 개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새해 첫 ‘커피콘서트’에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풍류도시’를 올립니다.
<클로징>
어제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많아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는데요.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시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