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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인천시가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를 열었습니다.
· 인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 연말을 맞아 인천시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선6기 시장공약 인천시민 원탁토론 개최>
인천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대규모 원탁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재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등 긴급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인천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각계 ․ 각층의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공약 실천과제에 관한 주제로 “인천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유정복 시장이 민선6기 시장공약의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이 상호 토론하는 직접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의 세부 주제는 가장 우선돼야할 공약과, 내가 시장이라면 먼저 무엇을 할지였습니다.
토론 진행결과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공약 실천과제는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로 나타났고 “원도심 맞춤형 개발정책 추진”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교육여건 혁신과 인천 철도망 혁신 등이 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공약과제로 꼽혔습니다.
인천시는 시민원탁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인천 SW융합클러스터 핵심 거점 송도에 둥지>
인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송도센터는 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IT와 바이오 헬스 등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인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송도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융합 연구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의 국제 마케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송도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가 앞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말 맞아 나눔 손길 이어져>
연말을 맞아 인천시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 약사회는 지역 한부모 가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한국 남동발전은 인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인천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지역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인천시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약속했고, 후원금을 전달받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한부모 가족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남동발전(주)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2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써니 플레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인천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단신>
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 19만 가구 단수 예정
인천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오는 20일까지 36시간 동안 19만 가구의 단수가 예상됩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 개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야음악회>가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인천 AG경기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인천시는 내년 2월 5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활성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합니다.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내일을 위한 시간' 상영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7일 ‘제20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합니다.
<클로징>
이제 올해가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 초에 세웠던 계획 다시 한번 돌아보시면서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