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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장휘 시장이 만나 양 도시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16일, 인천광역시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7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인천광역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7일,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두 번째 이야기”>
지난 14일, 지난해에 이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 은행이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답동소공원에서 정성어린 식단을 준비하여 점심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 관계자는 “따뜻한 점심 한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은 오는 25일 도원동 70계단 쉼터를 마지막으로 오는 28일 동구센터로 순회합니다.
<인천시,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 구축방안 논의>
지난 16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威海市) 장휘(張惠) 시장을 만나 인천-웨이하이시 지방경제협력 활성화 방안과 디지털 실크로드 우선 협력사업 지정과 관련한 양 도시 구체적인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는 27일에는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를 전자상거래 실크로드 우선 협력도시로 지정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MOU」가 체결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웨이하이간 실질적인 지방경제협력 방안 도출과 사업 추진이 필요한 가운데, 이를 위해 양 도시가 win-win할 수 있는 협력사업 공동 발굴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인천 송도 NEAT타워에 위치한 위해관에서 ‘웨이하이시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7개사에 인증서 수여>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2014년 12월말 대비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해 지역의 고용안정 및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7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서도물산, 브니엘네이처, 공동구매북, 이너트론 등 총 17개 기업입니다.
인증을 받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 받을 수 있고,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됩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가 인천시의 취업률 제고와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는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
각종 시정현안 업무에서의 드론 촬영 영상 활용과 공간정보 관련 연구 및 기술협력 활성화 등으로 인천의 공간정보 분야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시청 접견실에서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요 섬 및 관광거점과 굿모닝인천 등 홍보물 제작과 세계문자박물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등 시정현안 업무에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범사업, 공동연구 등을 통해 관련 기술능력 향상과 융복합 사업 및 신사업 발굴 등 향후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3월 캐나다 다국적기업 트리플 파이브와 수도권매립지 개발사업 및 GCF 본부가 위치한 지역의 시장으로서 전 세계의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선진국인 캐나다가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에릭 월시 대사는 “2016 인천세계부동산투자박람회에 캐나다 관련 기업 등의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구와 경제여건이 유사한 캐나다의 도시와의 자매도시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과 에릭 월시 캐나다 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해 대규모 국제대회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인천과 캐나다가 상호 협력해 공동사업을 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중국시장에 적극 알린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중국시장 브랜드 홍보를 강화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중국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어울 화장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울은 2014년 10월 론칭 이후 12개 제조사가 참여해 현재 28개 품목, 43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의 박람회 참가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어울 제품 추가 개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관광지 월미도 현대화 사업 걸림돌 고도제한 완화된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월미도’에 대한 고도완화 사업의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중구 북성동 1가 98-50번지 일원의 전체 면적 부지에 있는 모든 건물 높이를 9층 이하로 했던 것에서 최대 16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 등은 자칫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가 놀이시설, 모텔, 식당 등 천편일률적인 상업시설 확충으로 늘어나 난개발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고도완화가 되더라도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다수의 점검 과정이 있고,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완충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신>
부평평생학습축제, 21일부터 즐기 go! 찾아가 go !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가족’이라는 주제로 구청 어울림 마당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2016 인천 부평평생학습축제’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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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및 실업 해소를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 모집을 실시합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로 오십시영!
오는 24일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거리에서 인천시 관내 대학교 학생 등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오십시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합니다.
제27회 화도진축제 ‘화도진! 희망을 열다’
동구에서 20일과 21일 양일 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화도진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클로징>
오늘도 어제못지 않게 덥습니다. 이 기록적인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셨을텐데요. 더위 속에 장시간 운전을 하면 자동차도 고장 위험성이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 가신다면 중간에 잠시 쉬면서 조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