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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지난 9일 송도에서 바이오의약·제약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제22차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인천시가 현재 인천지역 버스노선의 절반을 바꾸는 노선 조정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바이오의약·제약 발전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손잡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의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이 인천에서 손을 잡았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인천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천관광공사가 참석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큰 성장을 이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극지연구소에서 제22차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 열려>
전 세계 극지과학 연구자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모였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에서 ‘제22차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북극의 미래 : 과학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북극에 주목하고, 북극문제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첫 날인 10일 심포지엄에 참석해 극지연구소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선 절반이상 바뀐다>
인천시가 현재 인천지역 버스노선의 절반을 바꾸는 대대적인 노선 조정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시는 송도, 청라, 영종 등 높은 인구 유입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 운행 대수를 늘리는 등 지역별로 변화된 수요를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번 조정으로 평균 배차간격이 3분 단축되고, 노선 당 운행 대수가 0.7대 증가하면서 전체 이용자의 평균 통행시간도 약 8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국GM,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 캠페인>
한국GM이 인천시 전략산업인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 미래광장에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GM은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해 '우리는 인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 고장 생산제품을 적극 애용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인천 남동을이 지역구인 윤관석 국회의원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신>
남동구, 신속한 화재사고 대응을 위한‘우리 동네 소화기함’설치
남동구가 우리 동네 소화기함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설치 및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동구,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남동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 청천도서관에 가면‘인문학’이 보인다!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6 청천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중구, 「삼신 판타지」공연 개최
중구는 중구 문화회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가족뮤지컬 삼신 판타지를 개최합니다.
<클로징>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하셨다면 토요일에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토요일은 맑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이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아침에 나가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