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유정복 인천 시장이 여러 차례 고장을 일으킨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 고강도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 전국의 초등학교 여교장과 교장 출신 여성 전문직 약 1300명이 참여한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연수가 8일과 9일 양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중구체육회 줄넘기연합회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애물단지 인천2호선, 유정복 시장 ‘시공사 책임론’ 첫 언급>
 
지난달 30일 개통 이후 모두 8차례에 걸쳐 고장을 일으킨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공사 책임론’을 언급하면서 고강도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시는 전동차가 운행을 계속하는 중간, 운행을 끝낸 시점을 각각 시점을 나눠,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한 뒤, 점검 결과 오작동이 발견되면 즉시 정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 출장 중이던 지난 5일 추가 고장 사실을 보고받고, 일정을 변경해 급히 귀국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추가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여성 교육리더들, 인천 송도에서 열려>
 
인천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5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연수가 8일과 9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여교장과 교장 출신 여성 전문직 약 1300명이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 여성 교육리더의 감성과 열정으로’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첫째 날 인천의 선진학교 시찰과 인천 지역 역사 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여성 교육리더의 역할과 학교경영 역량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의 여성교육리더들에게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과 감성이 재충전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 하계휴가 중에도 혹서현장 방문 격려>

유정복 인천 시장은 을왕리 해수욕장, 독거노인 가정,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시장은 하계휴가 첫날인 지난 10일 민선6기 후반기 두 번째 『현답 시장실』일환으로 혹서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및 어르신 무더위 쉼터 노인 등 격려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한편, ‘현답 시장실’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시민과의 대화’채널로서 앞으로 주요현장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천중구체육회 줄넘기연합회 협약식>
 
인천중구체육회 줄넘기연합회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0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교류협력사업이 활발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줄넘기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지역민 건강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중구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단신>

남구, 이달 한 달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인천 남구가 행락객들에게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인천사경센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모집, 입주형 8개 개방형 13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인천사경센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중구 보건소,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인천 중구 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동구, 오는 20일 8월 나눔 장터 개최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합니다.

<클로징>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셨죠? 이번 주 중반부터는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로 인해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회 막바지로 접어드는 리우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의 멋진 활약도 끝까지 응원해주시며, 시원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