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오는 22일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함께 구(舊) 제2여객터미널 공영주차장(중구 항동7가 1-59)에서 ‘설맞이 장거리 운행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등 운행에 중요한 기능을 점검하며, 워셔액·와이퍼 등 소모품의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차량 무상점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전화(032-850-1475~6) 접수 또는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임시 공휴일이 27일로 확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차량 점검을 통해 고장 예방은 물론, 안전한 설 귀성길을 지원하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