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121세대와 경로당 2개소에 사랑의 떡국 떡(2kg)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떡국 떡은 직접 제작한 봉투에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은 “이번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떡국 떡 지원 행사는 올해로 3년 차이며 서창2동의 연합복지기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