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 인현동 먹자골목, 인천학생교육문회관 주변, 자유공원 일대와 상습 불법 투기지역, 다중집합 장소 등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제거 환경정비 등이다.
특히 오는 23일을 ‘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 통장자율회, 상가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설맞이 대청소를’ 전개할 예정이다.
동인천동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새봄맞이, 우기철, 휴가철, 추석맞이, 낙엽철 등 시기별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한 동네 동인천동’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