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7일까지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과 채용 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응시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의 채용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구청 건축과 도시경관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공정성을 보장하고, 근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차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는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 수거, ▲단속 보조, ▲재난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일자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축과 도시경관팀(032-760-75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