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박영길 기자』신현교회(담임목사 김요한) 청소년부는 지난 14일 신현원창동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희망 상자는 고추장, 라면,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현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해 나눔에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청소년부 이예은(18세) 학생은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신현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희망상자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교회는 지역 사회복지관 반찬나눔, 김장김치 나눔, 희망상자 연말 나눔 등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