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교상)는 지난 20일 나들길 7코스 장화리 낙조 보러 가는 길 일몰 조망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인 장화리 일몰 조망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조망지 산책로 주변의 덩굴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유교상 위원장은 “장화리 일몰 조망지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명소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면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