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과 협력하여 11월 18일(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미추홀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280kg를 전달했다.
김장 전달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은 17일(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5명이 복지관에 함께 모여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은 7kg 포장돼 4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욱 따뜻한 미추홀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5월 3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단 및 버스정류장 주변 정비, 주인공원 정화 활동, 연탄 나눔, 밑반찬 배달 등이 있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